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우는 6가지 이유

중년취업 저격 한국어교원 3급

안녕하세요. 스톤입니다.

오늘은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와 한국어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한류로 인해서 한국문화가 전세계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주변 친구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달라는 요청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이 어떤 목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지 알아 보고,

한국어강사분들은 어떻게 한국어교육에 접근해야 좋을지도 생각해 보고,

특히, 중장년분들 한국어강사가 되려고 생각한다면 잘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6가지 이유 하나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생활을 위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요.

어찌 보면 이들에게는 한국어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이죠.

식당을 가고, 마트를 가고, 미용실도 가야하고 ......

생활에 필요한 언어를 습득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언어습득을 주변의 친구, 학원, 온라인 등을 통해서 하고 있어요.

 

한국어를 배우는 6가지 이유 둘

 

 

다음은 학문목적입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 한국대학으로 유학온 학생들이죠.

당연하겠죠. 공부해야 하는데 언어를 모른다면 말이 안되니까요.

그래서 이들은 한국어를 학문으로 배우고 있죠.

습득이 아닌 학습의 과정을 거친다는 말이고요.

학습의 장소는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한국어교육센터[어학당]'이라고 흔히 합니다.

이곳에서 한국어강사들에게 교육을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6가지 이유 셋

 

 

한국에 돈을 벌려고 온 사람들 얘깁니다.

외국인근로자, 혹은 외국인노동자라고 우리가 부르고 있는데요.

이들도 일과 생활을 병행하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한국에 입국하기 전, 시험을 치고 오기 때문에 기초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상태인데요.

그 수준이 초등학생에도 못 미치기 때문에 언어교육은 절실한데,

일과 교육을 병행하기 힘든 관계로 배우기에 조금은 소극적입니다.

그래서 이들을 교육하는 곳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고요.

무료로 가르쳐주고 있어요.

이곳에는 봉사정신으로 한국어를 교육하는 강사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사회통합프로그램이란 것도 있어요.

여기도 많이들 배우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6가지 이유 넷

 

 

한국인과 결혼한 사람들 얘깁니다.

원만한 결혼생활과 가족관계유지 등을 위해서 반드시 배워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가족에게 혹은 주변에게서 자연스럽게 습득하기도 하지만,

쳬계적이고 공식적인 교육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여기에 한국어강사분들 많아요.

특히 중년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남편분들이 한국남자가 자기 아내에게 교육하는 것을 매우 꺼리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한국어를 배우는 6가지 이유 다섯

 

 

이것은 외국에서 살다 중도에 한국으로 이민오게된 '중도입국청소년'을 말합니다.

결혼한 부모님따라 한국으로 왔으니 모든 것이 낮설고 어려운 친구들인데요.

생각해 보면 이 친구들이 진짜 교육이 필요한 세대이지요.

주로 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어요.

이들만을 전문으로 하는 특별학교도 있고, 특별반이 운영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곳에도 한국어강사분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연령대가 가능한 곳이고요.

 

한국어를 배우는 6가지 이유 여섯

 

 

앞으로 한국어강사가 가야할 길이 이곳에 있어요.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한류, 그리고 한국어.............

정말 다양한 이유로 한국어를 배우고, 또 배우고 싶어하죠.

한국에 아직 오지 않고 있기에 그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세종학당

한국어학과[대학 등]

사설학원 등 오프라인에서 배울 수 있고

온라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사이트들도 생기도 있는 중이고요.

 

기타, 해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여러 경로들이 있습니다.

 

한국어 교육시장 전망

전망이라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고요.

위에서 언급한 6가지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자연스럽게 전망이 됩니다

이 중에서 한가지라도 줄어들게 있을까요.

코로나 이후로 더 늘면 늘었지 절대 줄지 않을 거고요.

 

한국어강사의 위상도 함께 올라갈 것입니다. 확신합니다.

현실은 아직 여러모로 강사의 처우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직업으로서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한국어 교육의 기회

한국어교육 공식기관에서 강의를 하려면 한국어교원 자격증이 필수에요.

하지만 온라인에서 한국어를 가르친다면 자격증은 사실 없어도 됩니다.

한국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지요.

 

TOPIC강의를 할 수 있다.

대학을 입학하거나, 졸업하거나, 국적을 취득하거나, 체류연장 등의 사유로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러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육하면 됩니다.

온라인은 비공식도 가능하죠. 실력만 된다면요.

 

EPS-TOPIC강의를 할 수 있다.

한국에 취직을 위해 입국하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 강의를 할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사는 사람은 현지에서 가능하고,

한국에 있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자격이 있으면 공식기관에서 없으면 사설과 온라인에서 가능합니다.

 

[한국어교육과정]을 강의 할 수 있다.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교육과정입니다.

이것은 공식기관에서만 가능한데요. 학교에서 하는 과정이라 그렇고요.

 

기타로 개인교습도 가능하고

기업출장 교육도 가능하며

학원에서 강의도 할 수 있어요.

 

한국어교원 3급이면 이 모든 곳에서 강의가 가능합니다.

단, 전공이든 아니든 대졸 학력은 필수고요.

다만, 대학에서는 3급으로 강의가 불가해요.

2급이상 석사이상만 가능합니다.

 

특히 중년 재취업을 희망하거나, 제2의 직업을 고민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아직 돈을 많이 번다고 말 못하겠습니다.

근데 앞으로는 돈도 많이 벌 수 있는 시장이 될 것이기 때문에 더욱 추천합니다.

저는 오히려 젊은 세대보다 중년세대들이 더 잘 할거로 생각하거든요

인생을 살아온 경험과 실력을 더한다면 말이죠.

 

중년 여러분 !!

한 번 해보는 거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