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취업[국내편] 한국어교원2급 3급[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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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강사취업[국내]

중장년취업[국내편] 한국어교원2급 3급[다문화가족지원센터]

by 스톤 리 2020. 4. 29.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난 시간에는 한국어 강사가 되기 위한 과정과 2급과 3급의 장단점, 한국어교원 자격증의 활용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오늘부터는 자격증을 받은 후의 얘기, 즉 취업에 관한 얘기를 할까 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했다면 일을 시작해야 할 텐데요. 국내와 국외로 크게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자격증과 달리 외국에서의 취업과 생활의 문이 많이 열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국내 편, 그중에서도 제일 먼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이곳[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중장년 분들이 한국어 강사로 많이 활동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국내 기관들 중에서 비교적 채용 빈도와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어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고 전국 218개의 지자체 등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 가족[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기관이죠. 이 곳에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어 강사로 취업이 가능해요.

다누리[www.liveinkorea.kr]에 접속하면 많은 정보를 볼 수가 있습니다.

 

 

다누리 활용하기

그러면 사이트에 접속해 보세요.

다누리에 들어가면 13개 언어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좋은 나라예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타갈로그어, 크메르어, 우즈베크어, 라오스어, 러시아어, 타이어, 몽골어, 네팔어로 지원이 되네요.

타갈로그어는 필리핀에서 제1 언어로 사용

크메르어는 캄보디아 공용 언어입니다.

나머지는 다 알겠죠?

주요국을 제외한다면 주로 동남아시아에 많이 집중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결혼이주자들의 국적과 상호 연관된 것을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사이트를 좀 더 살펴보면 다양한 내용이 나오는데요. 자신의 모국어로 일상생활에서 부터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한 것 같습니다.

자 우리는 한국어 선생님에 관한 정보를 찾아야 하는데요.

 

 

이런 내용이 있어요.

한국어를 무료로 가르쳐준다는 말입니다. 어디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혹은 지자체 위탁교육기관에서...

취업할 곳이 바로 이곳이 되겠습니다.

 

 

이런 내용도 있는데요.

이 말은 집으로 찾아가서 교육도 해 준다는 말이죠.

한국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족들에게 방문하여 교육을 하려면 여성이 적합해요. 더욱이 결혼을 해서 나이가 조금 있는 사람이면 언니처럼 엄마처럼 다가갈 수가 있어 그들도 좋게 받아들입니다.

언어교육과 함께 우리 문화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중장년 취업에 유리할 수가 있어요. 40대 이상의 기혼 여성분이 더 유리하기도 합니다.

사이트에서 필요한 내용을 참고하고 잘 숙지하고 있으면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 취지를 이해한다면 이 곳에 취업을 할 때 시연강의나 면접 시 도움이 될 겁니다.

 

지역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활용하기

그래서 이번에는 지역에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영등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들어왔습니다.

보는 것처럼 수시로 채용공고와 함께 채용 결과도 공개되어 있어요.

한국어 강사 채용공고에 자격조건 등을 잘 보고 활용하면 되겠죠.

결혼한 여성분이 지원하면 조금 더 유리합니다. 남성분은 안됩니다 라는 문구는 없지만 실제로는 잘 안된다고 보면 될 거예요.

대신 남성이 좀 더 유리한 곳도 있으니 실망하지 말고요.

우리 사회의 다문화가정은 점점 많아지고 있고 사회의 중요한 일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 얻든 모든 것이 본인 하기 나름이죠.

기회는 공평하니까 실력을 증진시키면서 정보를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고요.

자격증이 없다고요?

그럼 자격증 먼저 준비하세요.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하고 파이팅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사회통합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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